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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엄마따라 아빠따라..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가족이 종교를 접한지 2년정도.. 늘 일요일이면 다함께 교회를 다녀오곤 합니다. 2년이 지났지만, 신앙심은... 글쎄요... 교회 가는것이 나쁘진 않은데 마음에서 우러나는 신앙심이란것이 어떤건지..아직 절실 하게 느껴보진 못했답니다. 가족 모두 성실(?)하게 잘 다니긴 하는데... 절실하게 필요하다를 못느낀건지.... 그냥 그런 상황이네요. 오늘도.. 주일이니 당연히 교회를 가야겠지요. 그러나! 제가 출근을 하게 되었으니...... 혼자가기 그렇다고 신랑이 안간답니다. 내일 수업준비할것도 있고... 할일이 많다면서요.. ㅠㅠ 할머니댁에 가 있던 아이들 왈, 아빠 교회가요? 묻습니다. 아빠가 수업준비 많아서 못간다~~ 하니... 아이들도 따라서 안갑니다. 에효~ 늘, 어딘가를 가야할때... 엄마가 빠지.. 더보기
주말에 일하는 당신, 화이팅!! 내 손이 닿기를 기다리는 일, 일에 치여 지내는 요즘.. 너~무 바쁜데, 사무실 인터넷이 문제를 일으켜 정말 천금같은 시간을 빼앗아 간 주말 오전, 토요일 오전을 통신사 직원에게 반납하고, 덕분에 피곤한 몸, 한나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한나절 휴식을 취하고 나니, 컨디션이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휴~ 역시, 사람은 휴식을 취해야 하는가 봅니다. 기계가 아니므로.... 오전을 휴식을 취하면서 집안일도 대충 하고, 오후에 출근하니 그때까지도 마무리 되지 않은 사무실 모습이 참 어지러운 모습이더군요. 함께 도와 마무리하고, 다시 일을 해야 했던 오후 시간이었답니다.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군요. ㅎㅎ 오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두배의 집중력으로 두배의 일을 한 것 같은 기분.. 더보기
너무 힘들고 지칠땐 ... 어떻게 힘을 회복하시나요? 직장생활 하면서 블로그 열심히 하시는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어제부터 기운이 바닥이더니.. 오늘은 완전 컨디션 제로상태입니다. 너무 바빠 날마다 야근이고.. 그래도 할일은 많고.. 집에가서도 편히 쉴 수 없고.. 흠... 이렇때.. 기운 없이 컨디션이 바닥일때도.. 꼭 해야만 하는 일때문에 쉴 수 없을때...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기운을 회복하시는지요? 정말, 하던일 다 덮고 집에가서 푹 자고 싶은 맘 뿐이네요. 힘이 빠지니.. 모든것에 시큰둥해지는군요.. 블로그에 글을 써야지 하는 마음은 가득한데, 행동으로는 그것도 잘 안되는군요.. 정말 날마다 열심히 열심히.. 꾸준히.. 한 두개씩 글을 올리시는 블로거님들...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일때문에도 쉽지 않았지만, 마음도 힘들어지니... 글은 더더욱 .. 더보기
만찬 바쁜요즘 날마다 야근이랍니다. 저녁이면 배는 고픈데, 날마다 먹는 밥은 그것이 그것인지라... 오늘은 특별한 메뉴로 정해 보았어요. 나이가 들어도, 입맛은 우리집 아이들하고 별반 다르지 않답니다. 사무실 직원들 피자먹는데 모두 찬성! 푸짐합니다. 먹어보니 꽤 맛있습니다. 오늘의 선택은 후회하지 않은 메뉴였답니다. 모두들 맛있게 먹고 열심히 일했다는.... ㅎㅎ 배부르게 자~~ 알 먹었습니다!! 더보기
아들은 고딩, 엄마는? 엄마도 고딩!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면 엄마도 초등학생이 되고 중학교 진학을 하면 그에 따라 엄마도 중학교에 진학하고.. 이젠 아들이 그 무섭다는 고등학생이 되었으니, 엄마도 고등학교에 진학한건가? 중학교는 학교가 5분거리의 가깝기도 했지만, 등교시간도 8시 30분까지여서 여유가 있었던 아침이었는데.. 본인이 희망해서 배정받은 고등학교는, 걸어서 30분정도의 거리이다. 거기다가 등교시간도 7시 40분까지 입실완료라고 하니, 이건 뭐 고등학교 입학하자 마자 입시대열에 들어선건가.. 아들과 엄마, 6시에 일어나서 부산스럽다. 중학교 졸업하고, 2월 한달을 여유롭게 보내다가 6시에 일어나려니 아들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ㅠㅠ 곧 적응될테지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 내가 이상한걸까.. 아웅~~ 그.. 더보기
엄마가 없으면 꼭 탈이 난다구??!! 3월이면, 제가 하는 일은 많이 바쁜 시기입니다. 삼일절 공휴일인 어제도 저는 출근을 했더랬습니다. 물론 가족은 모두 휴식을 취하며 출근준비, 개학준비를 하기로 했지요. 가족 누구한테서도 전화 한통 없었던 어제, 엄마없이 보내는 하루가 쉽지는 않았나봅니다. 신랑이랑 아이들... 엄마없이 보내는 날이면 어김없이 탈이 나곤 합니다. 어제도, 아이들과 신랑....뭔가 어긋난 것이지요. 그래서 모두가 전화 한통도 하지 않은거지요. 아주 예전 모습의 딸입니다. 그때도 이뻤고 지금도 너무 이쁜 딸인데..... 왜 ? 뭐가 ? 맘에 안들어서 혼내냐구요... !! 통통했던 아들, 그때나 지금이나 쾌할하게 멋지게 커 준 아들인데, 아빠는 왜 아들만 보면 타박할 꺼리를 찾는걸까요?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이렇게 멋진 아들인.. 더보기
식당을 운영해 보고 느낀 자영업자의 재테크 방법 신랑이 대기업에 다니다가 명예퇴직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듯, 작은 식당을 했었습니다. 사무직으로만 근무하다가, 전혀 모르는 분야에서 일을 하려니 조금 쉽게 생각한것이 프랜차이즈를 통한 개업이었죠. 식당을 5년정도 운영했는데, 절반의 성공이라 할까요? 2년반정도는 무지 잘 되는 편이어서 돈을 좀 벌었구요, 그후 2년 반은 내리막이었답니다. 그렇게 5년을 보내고 나니, 손에 남는건 ... 돈으로 계산하자면 본전이었습니다. 생활 자체를 손익을 따지자면 당연 손실이 크겠죠. 한참 크는 아이들과의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쉬는날 제대로 쉬어보지 못하고 늘 일해야 했으며.. 하물며 명절때도 일을 했었답니다. 희한하게 식당이란곳이 명절때 더 바쁘더군요.. 그렇게 5년을 보냈답니다. 2년전에 정리를 하고 지금은.. 더보기
알쏭달쏭한 흰머리와 새치머리 구별하는법 지난주말에, 갑자기 많아진 흰머리가 눈에 거슬리고, 괜히 속상했던 마음이 들어서 글을 간단하게 올렸답니다. 그런데, 요즘 흰머리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지, 오늘 아침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나와 있는게 또 눈에 띄는군요. ㅋㅋ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면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크게 보이나봅니다. 흰머리와 새치머리 구별법,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는군요. 한번 보실래요? 아래 내용은 신문기사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 머리카락 색은 모근에 있는 멜라닌에 의해 형성된다. 젋은시절 모근 속 멜라닌의 활동이 활발할 때에는 검은 머리가 나지만, 나이가 들어 멜라닌의 활동이 약해지면 모근 속에 공기만 남아 하얀 머리가 나게 된다. 그렇다면 흰머리와 새치머리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흰 머리'는 옆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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