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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일상이야기

엄마따라 아빠따라..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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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이 종교를 접한지 2년정도..

늘 일요일이면 다함께 교회를 다녀오곤 합니다.


2년이 지났지만,


신앙심은... 글쎄요...




교회 가는것이 나쁘진 않은데  마음에서 우러나는 신앙심이란것이 어떤건지..아직 절실

하게
느껴보진 못했답니다.


가족 모두 성실(?)하게 잘 다니긴 하는데...

절실하게 필요하다를 못느낀건지.... 그냥 그런 상황이네요.






오늘도..

주일이니 당연히 교회를 가야겠지요.

그러나!

제가 출근을 하게 되었으니...... 혼자가기 그렇다고 신랑이 안간답니다.

내일 수업준비할것도 있고... 할일이 많다면서요.. ㅠㅠ



할머니댁에 가 있던 아이들 왈,

아빠 교회가요?  묻습니다.

아빠가 수업준비 많아서 못간다~~ 하니... 아이들도 따라서 안갑니다. 에효~






늘,

어딘가를 가야할때... 엄마가 빠지면 모든게 시들해져 버리는 듯해요.

엄마가 빠지면 바람빠진 풍선처럼 힘이 없다나요?

가기 싫어 핑계를 찾는거겠지만, 이거 버릇되면 좋지 않은데 말이죠.. 그쵸?







오늘 교회를 가진 못했지만,
여기 오신 모든 님들....

늘 건강하고 마음편하게
늘 행복했으면 하고 기도할게요~

늘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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