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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버이날/딸에게 받은 편지?? 반성문?? 어린이날, 어버이날 두루두루 잘 보내셨죠? 이제 스승의날만 보내면 5월의 행사는 마무리 되는건가요? 딸에게서 편지 한통을 받았는데, 감사의 편지인지.... 반성문인지.... 조금 헷갈립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은 있는데 그동안 자기 스스로 잘 하지 못한것만 생각이 났는지 편지가 거의 반성문 수준이네요. ㅎㅎ 예쁜 편지지 골라 색연필로 색칠도 하면서 아주 정성스럽게 쓴 편지네요. 마음도 예쁘고 생각도 깊어지고... 항상 어린애처럼 느껴지는데...이젠 다 컸나봅니다. 저희집은 생일이나 기념일에 큰 선물보다는 주로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고 있답니다. 아이들도 이젠 으레 그러려니 하고 기념일이 되면 당연스레 편지를 씁니다. 곱게 쓴 편지를 받고 아빠는 완전 감동이었지요~ 안그래도 딸만 이뻐 .. 더보기
또다시 바쁜일상...아침에 메모한장~ 다시 바빠진 일상이 되었답니다. 두배의 일을 해야하므로, 당연히 야근은 필수로 되어버린 하루하루네요. 흠... 야근을 하게 되면 제일 문제가 신랑과 아이들 저녁해결이 문제랍니다. 아침이면 간단하게 준비해놓고 오지만, 제대로 챙겨먹는게 쉬운일은 아닌듯해요. 대충~~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고는 하죠. 야근해야하는 5월한달동안 잘 버텨주기를 바라면서 아침에 메모한장 남겨놓고 왔답니다. 화창한 봄날처럼 마음도 기분도 화창하게 하루하루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짧은 메모한장 남겨놓고 출근한 아침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늦게 퇴근하면 마주보고 대화할 시간이 없을때는 이렇게 메모를 통해 마음을 전하고, 하고싶은 얘기를 하기도 하고.. 부탁을 하기도 하고.. 꼭 해야할일 당부도 하기도 한답니다. 바쁜하루~ 오늘도 .. 더보기
[이문세/가로수그늘아래서면]퇴근길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이문세 가로수그늘아래서면 들으며 퇴근 퇴근길에 어디선가 라일락꽃 향기가 맡아지더군요. 꽃향기를 맡으니,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아래서면... 이 생각나서 또 잠시 감상해봅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기분도 좋아지는듯 해요...ㅎㅎ 들어보실래요?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이 문 세 ----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우 여위어가는 가로수 그늘밑 그향기 더하는데 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우 저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향기 더하는데 가로수 그늘아래.. 더보기
[일상]봄날.../ 그리고 시험공부.. 이른아침 등교, 밤늦은 하교시간.. 고등학생이 된 아들을 보니, 집에서 여유롭게 얼굴보며 대화할 시간도 없다. 우리나라의 고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대부분 그러겠지.. 공부, 어쨌든 공부는 해야하니까... 이렇게 눈부시게 화창한 봄날, 아이들은 공부에 파묻혀 이런 화창한 봄햇살을 느끼고는 있는지..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있는걸 느끼고는 있는지... 어쩔수 없는 현실인걸 알면서도... 답답한 마음이다. 어제도 공부... 오늘도 공부... 그래 열심히 해야지.. 꿈을 위해서... 더 나은 나의 미래를 위해서... 아들아 힘내자!~ 화이팅!! 더보기
[학부모 참관학습]학부모초청 수업공개 참관하고 오다 [학부모 참관학습]학부모초청 수업공개 참관하고 오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부모초청 수업공개하는날이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저는 평일에 하는 학부모초청 수업공개일이 늘 부담스럽기도 했었답니다. 한시간 공개수업을 위해 휴가를 낼 수도 없고, 조퇴를 할 수도 없고... 특히 제가 하는 업무가 새학기 초인 3월이면 많이 바쁜 달이기도 해서 더욱 부담스러웠답니다. 그런데 올해는 마음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지난학년들과는 다르게 올해는 4월의 토요일로 공개수업일을 정했더군요. 올해 6학년,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공개수업일이죠. 직장생활 한다고 다른 엄마들처럼 학교에 참여해서 해 줄 수 있는일이 거의 없었답니다. 다른 참여는 못해도 일년에 한번 학부모초청 수업공개시간에는 꼭 참석을 했었지요... 더보기
[여의도벚꽃축제기간]윤중로벚꽃구경/여의도벚꽃축제 다녀오다 날마다 퇴근길에 벚꽃을 한참씩 바라보며 기분을 업시켜 집으로 가곤 했던 며칠이었답니다. 주말을 맞아 여의도벚꽃축제를 보러가자 마음먹었죠.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여의도벚꽃축제를 보러 나섰답니다. (여의도벚꽃축제기간 : 2011-04-11 ~ 2011-04-18) 입구에 들어서니 이름 모를 대형꽃화분이 먼저 반겨줍니다. 이 꽃은 이름이 뭘까요? 이건 장미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개량종인듯합니다. 벚꽃길을 걸어볼까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로 붐기기 시작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피해서 일단 벚꽃을 담아봤습니다. 정말 사람들 많죠? 걸어다니기가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벚꽃구경보다 사람구경이었답니다. 겨우 사람들 틈을 빠져나와 한강변으로 들어섰습니다. 여기도 사람들은 여전히 많았지만, 그래도 걸어.. 더보기
[이벤트당첨]스마트폰파우치 이벤트당첨!! 감사합니다. 이웃분이 하시는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었네요.ㅎㅎ 제가 방문한 시간과 선착순 이벤트의 글이 올라온 시간이 우연하게 일치하게 되어서 운좋게 파우치 선물 받았습니다. 너무 빠른 배송으로 큰기쁨을 주시네요. 작은 선물이지만, 일상의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군요. 스마트폰으로 교체 하고 처음에 사용법을 잘 몰라 헤맸던 시간들이 좀 창피하기까지 했던 시간들이었답니다. 지금도 능숙하진 않지만, 사용하는데는 무리없을만큼 따라가고 있네요.. ㅎㅎ 스마트폰 / 공짜폰 알아보기 그렇게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려니 그것도 비싸더군요. 그래서 미루고 있었는데 스마트폰파우치를 선물받게 되니 무지 기분 좋으네요. 앞모습입니다. 색상도 너무 예쁘죠~ 뒷모습이에요~~ 깔끔하죠~ made in korea 보이시죠? 스마트.. 더보기
[재테크의기본가계부]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가계부쓰기/가계부쓰기요령 [재테크의 기본 가계부]중도에 포기하지 않은 가계부쓰기/ 가계부쓰기요령 재테크의 기본은 가계부쓰기라고 할수도 있죠~ 집안의 돈의 흐름을 모두알 수 있는 기록이니까요. 하지만, 가게부를 꾸준히 잘 쓰기란 어지간히 습관화 되어있지 않는 한 쉽지 않죠. 그러나 꼭 필요한 집안의 소비내역을 파악하고 재테크 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는 가계부쓰기가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가계부 쓰기요령을 알아볼까요? 1. 항목별 예산을 작성한다. 가계부는 금천출납부가 아닙니다. 예산을 정하고 그 범위에서 지출을 할 수 있어야 하죠. 예산을 정할때 내가 지킬 수 있는 일주일 또는 한달의 예산을 정합니다. 2. 계획을 세웁니다. 언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없이 지출되는 돈이 나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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