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0

치과, 잇몸치료 받고오니..

뭔지 모르게 뭉근하게 아프던 잇몸이 시원해진 느낌이다. 풍치로 잇몸이 많이 망가진 상태여서 정기적으로 치과치료를 받고 있다. 오늘 치과가는날, 치과 치료 받고 오니 온몸이 욱씬거리며 아프다. ㅠㅠ 온몸에 힘이 쭉 빠져 일하기 힘드네. 치과치료는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힘든 치료든 가벼운 치료든 심적부담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 잇몸건강한 사람들 너무 부러워~ 우울...우울... 잉잉....ㅠㅠ 울고 싶어요. 보험비교몰 ( 링크 ) : 정확하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비교견적해볼 수 있는 보험비교사이트, 무료견적 노후연금 ( 링크 ) : 나에게 필요한 노후자금 설계, 비교견적내서 연금가입하기, 무료견적싸이트

다이어트에 좋은 걷기 운동방법

신랑하고 아들하고 이틀에 한번은 자전거도로로 나가 걷거나 뛰기를 합니다. 저와 딸은 일주일에 한두번 ... 정말 하기 싫어서.. 이 게으름을 어찌할까요.. 신랑은 뱃살을 뺀다고 열심이고, 아들은 몸짱 된다고 노력중이고.. 집에 와서는 아령을 들어올렸다 내렸다하고.. 둘이서 참 열심히 운동을 하지요. 요즘 날씨가 그렇게 추운데도 꾸준합니다. 너무 추워 말리고 싶은데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정작 운동을 해야할 사람은 저와 딸인데... ㅠㅠ 운동에 관심이 많으신 분을 위해, 걷기 운동하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다이어트를 성공 하기 위해선 식이요법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대표적 유산소 운동은 걷기와 단거리 마라톤및 자전거 타기 등이 있습니다 이중 우리가 가장 하기 쉽고 효과좋은 운동은 아무래도..

저절로 감기는 눈꺼풀을... 어쩌란 말입니까~

연일 계속 되는 야근으로 너무 피곤해진 몸, 쓰러질듯 피곤해도 잠이 오지 않던 며칠이었는데, 일 끝내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인지, 어젠 눈꺼풀이 저절로 내려 앉는다.. 하지만, 아침에 자는 얼굴 보고 출근했다가, 잠잘 시간에 들어오게 되니........ 엄마 얼굴 보기 힘들었던 아이들은 모처럼 일찍 들어온 엄마를 가만두지 않는다.. 일찍이래야 어제도 10시에 들어왔건만.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염없이 쏟아내는 딸, 자기가 얘기하고 있는데 오빠가 끼어든다고 삐지고.. 아들또한, 이런저런 얘기 하기 바쁘고 하물며 공부를 하면서도 엄마랑 대화식으로 해야 한단다. ㅠㅠ 신랑은 신랑대로 관심 좀 가져달라고 아우성... 열흘 넘게 세사람이서 밥챙겨 먹고 설거지 하느라 힘들었을테니 이해는 하는데, 열흘넘게 계속되는..

종량제 봉투 아까워 실천해본 비닐 분리수거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일, 저녁먹고 아들 딸과 함께 재활용 쓰레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지난주에 추워서 한주 미루었더니 오늘 쓰레기 양이 많더군요. ㅠㅠ 많은 양을 구입해서 특별하게 많은 음식을 해먹지도 않고, 특별한 손님이 오는것도 아니고... 그저 하루의 일상일 뿐인데도, 그런데도 쓰레기는 매주 일정량이 나옵니다. 물론 모두가 음식물 구입하면서 나오는 쓰레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날마다 쓰레기는 나오네요. 종이, 소소한 작은 박스들.. 시장볼때 야채, 두부, 고기, 과자 등등... 뭘 사도 일회용비닐봉지에 담아서 줍니다. 포장된 상품을 사도 비닐봉지는 나오고, 재래시장에서 구입을 해도 비닐봉지 ...봉지 봉지... 집에 돌아와 물건들을 정리하고 보면, 재활용 가능한 검정 비닐봉지나 투명비닐봉지는 보관해서 ..

오늘 무지 춥네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아침 일찍 거래처 다녀오는데, 장갑 끼지 않은 손이 무척 시리더군요. 어지간해선 장갑을 끼지 않는데... 오늘은 장갑생각이 간절했답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글쓰는게 쉽지 않네요. 나름 성실하게 하루에 하나씩 해야지 했는데, 쉬운일이 아니군요.. ㅠ ㅠ 너무 바쁜 요즘입니다. 다른분들 글 읽기도 빠듯하고... 매일매일 포스팅 하시는분들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한달은 잘 해왔는데.... 아무튼 짬짬히 잘 해봐야겠어요. 얼마나 추울까... 생각하며 외로운 낙엽한잎 찍어봤습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들 힘내세요~~

일상..

아이들 공부하는 시간에, 늘 책을 읽다가 머리가 아파서 좀 쉬고 싶었다. 다들 공부중이라 tv시청도 못하고 강의를 듣고 있어서 컴퓨터도 못하고... 대신 선택한게..........십자수!! (고양이 세마리) 이쁜딸한테 줄 작은 파우치 만들생각으로 고양이그림으로 십자수를 했다. 고양이, 강아지, 등등... 동물을 너무도 키우고 싶어하는 울 딸, 그림으로 대신.. ㅎㅎ 심심한 날에..............!!

미안해요, 꼬마아가씨~

아침이면 늘 바쁘다. 조금만 더 일찍 서두르면 되는데, '조금 더' 가 쉽지 않다. 항상 그시간에 항상 그 시간만큼 빠듯하게 항상 그렇게 분주하다.. ㅎㅎ 오늘아침,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중간층에서 문이 열린다. 가끔 보던 꼬마아가씨, 엘리베이터를 타서 문이 닫힐려는 순간 열림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는 아빠~~ 하고 부른다. 뭔가를 놓고 온 모양이다. 문열림 버튼을 누르고 아빠에게 놓고온 물건을 가져다 달란다. 헐~~ 안그래도 늦어서 뛰어가야 할 시간인데, 이러고 있으니 순간 짜증이 살짝 났다. 아빠가 갖다준 물건을 받아들고 문이 닫힌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그 꼬마와 저, 둘뿐이다. 꼬마가 죄송합니다~ 한다. 난, 살짝 맘 상해서 대꾸가 없다. 꼬마, 또 한다 죄송합니다~ 난 살짝 웃고 만다. 1층에서 문..

정말 반가운 얼굴들~~^^

정말 반가운 얼굴들~ 정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20년전 직장생활하며 변화와 새로움을 찾던중 방송통신대학교에 원서를 냈었다. 90학번~ 그때 만나서 공부하고, MT가고, 다 다른 직장과 다른 연령층. 공부라는 공통점으로 만난 사람들, 만나서 함께 공부하고, 끝나면 맥주한잔, 소주한잔 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토론을 벌였던 시간들... 그땐 정말 즐거웠었는데.. 두가지 일을 하면서 힘들줄도 모르고.. 아~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ㅎㅎ 학교를 다니면서 일상의 변화들이 많이 생겼다. 결혼도 하고.. 이쁜딸, 멋진아들도 만나도, 이사도 하고... 맞벌이 하면서 살림하면서 아이들 챙기면서... 쉴틈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10년만에 학교를 졸업 했다. .. 그래도 어쨌든 졸업은 한것이다. ㅎㅎ 그때 만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