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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일상이야기

고맙다~ 좋은일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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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쁘기도 했고
주말마다 시댁에 가서 얼굴뵙고 오곤 하는데..
지난주말은 시간이 엇갈려 아버님을 뵙지 못하고 왔답니다.


주말마다 가서 뵙는데도,
3~4일 통화를 안하게 되면 먼저 안부가 궁금해서 했다며
전화를 해 주시는 아버님이십니다.




잘지내고 있지~  하시며.


그래 바쁜데 애쓴다~~ 하시며.

밥 잘 챙겨 먹고 해라~ 하시며.

고맙다~

좋은일 있길 바란다~ 하시며.

등등....






바빠서 먼저 전화 못드리면 이렇게 받게 되는 안부전화, 늘 죄송한 맘이다.

오늘은 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벌써 하루가 지나기를 여러번~



오늘은 퇴근길에 잊지 않고 전화드렸더니,

여전히 등등등.....

고맙다,  좋은일 있길 바란다~~ 로 마무리.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라고,

전 분명 시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는 며느리임에 틀림없는듯 합니다.


늘 감사하며 잘 해야 할텐데...

늘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하게 보낸적이 많음을 반성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몇자 적어봅니다.



늘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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