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고등학교때 많이 친했던 친구..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가끔 연락하고 지내다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사는데 바빠서 연락이 끊어진지 어언....몇년인지 기억도 안난다.
오늘..
우연히.. 아주 우연하게 인터넷싸이트를 통해 친구와 연락이 닿았다.
햐~ 정말 반갑고 신기하고.. 인터넷의 힘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10년도 훌쩍 뛰어넘은 그 긴 세월이 흘렀는데도 마치 어제 만나고 헤어진것처럼 대화가 술술 이어진다.
학창시절의 추억이 있기에 가능하겠지..
그 시절이 넘 그리운 저녁이다.
뭐하느라 그리 바빴을까..
친구의 안부조차 모르고 살 정도로...
조만간 만날 수 있을거라 기대하니 무지 설렌다.
친구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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