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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일상이야기

종량제 봉투 아까워 실천해본 비닐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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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일,



저녁먹고 아들 딸과 함께



재활용 쓰레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지난주에 추워서 한주 미루었더니 오늘 쓰레기 양이 많더군요.  ㅠㅠ

많은 양을 구입해서 특별하게 많은 음식을  해먹지도 않고,

특별한 손님이 오는것도 아니고... 그저 하루의 일상일 뿐인데도,

그런데도  쓰레기는 매주 일정량이 나옵니다.


물론 모두가 음식물 구입하면서 나오는 쓰레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날마다

쓰레기는 나오네요.


종이, 소소한 작은 박스들..

시장볼때 야채, 두부, 고기, 과자 등등...

뭘 사도 일회용비닐봉지에 담아서 줍니다.

포장된 상품을 사도 비닐봉지는 나오고,

재래시장에서 구입을 해도 비닐봉지 ...봉지 봉지...

집에 돌아와 물건들을 정리하고 보면,


재활용 가능한 검정 비닐봉지나 투명비닐봉지는 보관해서 다시 사용을 하는데,


그것들 말고도 다시 사용하기 힘든 비닐봉지들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하루하루 모으다 보니 쓰레기 봉지가 너무 금방 차올라서,


 싸지도 않은 종량제 봉투값을 무시 못하겠더군요.
 





쓰레기를 버릴려고 쓰레기봉투를 사야하니... ㅠㅠ

그래서,

얼마전부터 비닐봉지를 따로 분리수거를 해보았습니다.

그전에는 그냥 그게 얼마나 되랴...

귀찮기도 하고..

따로 또하나의 쓰레기 분리함을  만들어서 분리하기도 번거롭고....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함께 버리던 비닐봉지를 분리수거 해보니,

그 양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것에 놀랐습니다.



종량제봉투 두개 쓸것을 한개로 줄이고,

비닐봉지만 따로 모아서 재활용쓰레기 수거일에 수거함에 넣으니,

간단하게 해결이 되더군요.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버린 비닐봉지들....

그동안은 재활용쓰레기 버리는곳에 함께 배치된 커다란 비닐봉지수거용 자루를

그냥 보고만 지나쳤거든요.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쓰레기 버리고 돈도 버리고... 속으로 많이 반성했답니다.





2011.1.1일부터  재활용분리수거 '분리배출표시'가 변경되어서 적어봅니다.

아래 내용은 환경부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분리배출표시 쉽게 바꾼다

 
플라스틱류 7종
영문표기3종(페트·플라스틱·비닐류)으로 단순화하여

알기 쉽게 한글로 표기
(‘11.1 시행)

 

환경부는「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환경부 고시)개정(’10.10.1), 그간 복잡한 분리배출 표시 도안과 표시 위치 부적정 등으로 분리배출시 어려움이 있었던 분리배출 표시’11.1.1부터 일반 국민들이 알기 쉬운 표시로 바꾼다고 밝혔다.


분리배출표시제도는 ’03년1월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음식료품류, 농·수·축산물, 세제류, 화장품류 등을 포장하는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재질 포장재 등이 대상이며,


그간, 플라스틱류 등 복잡한 재질표시(PET, PP, PVC, LDPE, HDPE, PS, OTHER)표시 위치 부적정(약 77%가 제품 뒷면) 등으로 인해 분리배출과정에서 소비자의 혼란을 유발하는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분리배출 표시 개선을 통해 영문 표시 등으로 분리배출과정에서 혼란을 초래하던 플라스틱류(7종, 영문)” 분리배출 표시가 페트·플라스틱·비닐류” 3종으로 단순화되어 한글로 표기되며, 전체 분리배출 표시도 12종에서 7종으로 줄어들게 된다.




<플라스틱류 표시 도안 변경 예시>




이번 분리배출 표시 개선은 각 지자체와 재활용사업자가 분리수거 후 별도 선별과정(자동 또는 수선별)을 거치는 현실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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