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가입추천/혜택줄어든암보험가입부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암보험이 부활하고 있다.
암이 한국 성인의 사망원인 1위로 꼽히면서 암보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암보험 상품은 기존의 암 전용 보험에 비해 보장 내용이 대폭 줄어든데다 보험금 지급조건이 까다롭고 3~5년마다 보험료가 조정되는 갱신형 상품이 대부분이어서 실제 가입자들이 누리는 혜택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 보장 범위 크게 축소

작년까지만 해도 암보험 판매를 중단했던 보험사들이 올 들어 새로운 상품을 갖고 다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보장금액은 기존 상품보다 크게 축소했다.

기존 암전용 보험의 경우 최고 보장금액이 대부분 1억원에 달했지만, 신규 암보험은 이보다 30%이상 적다.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A손해보험사의 암보험은 보장내역을 5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줄었다.

또 변경 전엔 암진단 금액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기본 가입금액을 천만원으로 선택해도 되었지만, 현재는 3천만원이상을 선택해야만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B생명보험사의 암보험도 지난 4월부터 여성들 사이에 발병률이 크게 늘어난 갑상선암의 보장금액을 기존 1,5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축소했다.

경계성종양의 보장금액도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절반 줄었다.
주계약으로 보장되던 것을 특약으로 바꾼 경우도 있다.

C생보사의 암보험은 사망을 비롯해 80%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상금 지급 후 계약을 소멸할 수 있게 했지만, 최근 사망때에만 계약소멸로 인정되도록 변경되었다.
계약소멸 사유에서 제외된 80%이상 장애시에는 별도의 고도장해특약을 통해야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암보험과 신규 암보험의 차이점)

(기존)           없음(비갱신형)	보험료 인상 여부	(신규)     3~5년마다 보험료 인상가능              (갱신형)
1억원	최고 보장금액	기존보다 30%이상 축소
3등급(고액암 일반암      소액암) 으로 차등 지급	암 종류별 보장금액 구분	4~5등급(특정암 일반암    소액암 기타) 으로 차등지급

 * 암진단 주기 따라 보험금도 달라짐

신규 암 전용 보험은 기존의 3단계(고.중.저)에서 보완 대체요법비용, 보호자의 시간손실 등 암으로 생기는 사회적 비용까지 포함해 함 종류에 따른 보장 비용을 4~5단계로 세분화했다.
앞으로 소비자의 데이터베이스가 쌓이면 암 종류에 따른 보장비용은 더욱 세분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 입장에서는 암에 걸려도 보험금을 받기가 더 까다로워지는 셈이다.
가입자에게 유리한 비갱신형 암보험은 찾기가 힘들다는 점도 문제다.

비갱신형은 납부 만기때까지 매달 똑같은 보험료만 내면 되지만, 갱신형은 위험율에 따라 보통 3~5년 주기로 보험료가 달라진다.  암 조기 진단율과 암 환자 증가세를 감안할때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 비갱신형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질 수 밖에 없다.

똑같은 보험금을 보장하면서도 보험사 간 보험료는 최고 40%의 차이가 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보험사별로 손해율과 사업비가 차이가 나고 보장내역과 환급금도 다르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은 얼마전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강동균기자의 기사내용입니다.
암보험과 관련해서 잘 설명된 기사인듯 해서 옮겨적어보았습니다.

갈수록 암 발병률은 높아지고,
암 관련상픔들의 보장은 점점 줄어들거나 판매가 중지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내가 가입하고 있는 암관련 보험이 만기가 되었거나 아직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미리미리 암보험과 관련하여 특약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신규가입으로 보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똑같은 보험금을 보장받으면서도 보험사 간 보험료 차이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아래 싸이트 이용하셔서 비교해보시고 가입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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