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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일상이야기

어린이날 냥이는 심심해요~ 다들 어디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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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냥이는 심심해요~ 다들 어디갔냥~


어린이가 없는 가정은 그냥 휴일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아침에 나가보니 산에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오늘 약속이 있어서 산행을 못하고 그냥 바쁘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집에 오니 냥이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어린이날에 냥이는 심심해요,
다들 어디갔다오냥~~ 하는 것처럼
부비부비 하며 반겨줍니다.

 

 

 

 

심심한 냥이가 박스에 들어갑니다.
박스를 좋아하는 냥이는 심심할 때마다 박스에 들어가 숨어요.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냥이랑 오래 지내다 보니 울음소리로 뭘 원하는지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되더라고요. 아이들 키울 때
울음소리로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듯이, 냥이도 울음소리로 상태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심심할 때 놀아달라는 울음
배고플 때나 좋아하는 간식을 원할 때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을 때~ 등등
표정이나 울음소리로 구분이 됩니다.
그만큼 냥이와 소통이 되는 거 같아서 좋습니다.

어린이날 심심한 냥이를 담아봤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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