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3

도봉산 혼산의 자유로움~

도봉산, 혼산의 자유로움~ 산에 오르다~ 예전에는 왜 그렇게 산에 오르는것이 싫었던지~ 언젠가부터 산에 오르는 즐거움을 알게되고, 힘들게 오른 정상에 올랐을때의 기분은 정말 좋다. 별일없는 주말이면 산에 오른다. 지난 주말엔 오후 늦게 도봉산에 혼자 올랐다. 요즘은 혼산에 재미를 붙이고 혼자 산에 오르는 즐거움에 빠져 여유로운 산행을 하고 있다. 요즘은 어디서 올려다 봐도 참 이쁜 하늘이다. 가을하늘~ 정말 맑고 푸르고 깨끗하고~~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다. 나무와 바위에 하늘과 너무 이쁘게 조화를 이룬 모습, 그 모습에 빠져 한참이나 멍하게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 함께 하는 산행도 좋고 홀로 하는 산행도 좋고~ 어느 산을 가도 산에 오르는 즐거움은 크다. 험하고 힘든 산일수록 ..

사패산 도봉산행~

가까이 있어도 처음 가본 사패산~ 바위가 너무 멋지고 산행코스도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 바위가 공중에 떠 있는듯 보이는 참 신기하고 멋진 바위~ 눈쌓인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바람이 찼지만, 산행하기엔 좋은 날씨~ 응달엔 빙판으로 조심해야 했고 낙엽이 쌓인곳도 숨겨진 빙판으로 위험하다. 구간마다 다른, 양지는 따스한 봄날같고 음지는 빙판으로 위험하고 아직 눈이 그대로인 곳은 뽀드득 뽀드득~ 조심스럽게 즐겁게 행복하게 사패산에서 도봉산까지 아주 만족스런 산행이었다. 산행은 늘 즐거움과 에너지를 준다. 참 좋다.

새해아침 가족과 함께 도봉산에 오르다~

북적북적 설을 보내고 피로에 지쳐 하루를 쉬고 다음날 우리가족 도봉산에 올랐습니다. 가까이 있어 자주 갈 수 있어 좋고, 자주가도 너무 좋은 산인듯 합니다.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다녀서인지, 아이들도 잘 올라갑니다. 오르막 내리막, 돌길, 계단길.. 얼었던 눈이 녹아 질퍽거린거만 빼면 참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아들이 한번 미끄러져 다리에 질퍽거린 진흙탕물에 젖어 좀 창피해 하더군요. 아직은 외모에 신경쓰는 때라 ㅎㅎ.. 그래서 혼자면 창피하겠지만, 함께니까 괜찮아 ~~ 하면서 달랬지요. 그렇게 도봉산을 한나절 걸려 돌고 내려왔답니다. 계단내려갈때도, 걸어갈때도, 지금도 기분좋은 뻐근함이 종아리에서 느껴지네요. 그래도 가족모두 다녀오니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내려와서 점심 먹자며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