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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일상이야기

너무 예뻐, 요녀석 덕분에 웃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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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 요녀석 덕분에 웃고 삽니다~

 

우리집 고양이랍니다.

딸이 고양이를 키우자고 졸라대서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되었는데,

키우다 보니 저와 신랑이  더 이뻐하는듯 하네요.

 

고양이를 키우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살다보니, 제가 고양이를 다 키우고 있네요. ㅎㅎ



 

 

 

어둠속에 있는 고양이의 눈이 아주 똘망똘망해 보입니다.

고양이는 사람이 만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나봅니다.

좀 안아보고 싶은데, 도망가기 일쑤고, 안았다 싶으면 스르륵 빠져나가버립니다. ㅠㅠ


 

 

 

어찌보면 고양이에게 사랑을 구걸하고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잠잘때가 되면 발밑에 가까이 와서 자는 모습을 보면,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고양이가 이렇게 사랑스런 동물인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네요.

 

 


 

어두운곳에 있는 지금 모습은,

가려진 곳에 불빛이 잘 들어오지 않은 곳에서 빼꼼히 우리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넘 사랑스럽지 않나요?

 

요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이녀석 덕분에 웃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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