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곤함 날려버리는 문자 한통~ 피곤함 날려버리는 문자 한통~ 주말에 시아버지 생신으로 온가족 모여 식사를 하느라 토요일부터 바쁘게 종종거려야 했다. 가족들 다 모여 즐거운 식사를 하고, 멀리서 온 자식들과 시부모님이 오랫만에 많은 이야기를 하며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혼자 바쁘게 움직이며.. 음식 다 해놓으니 밤에 도착한 동서를 원망하기도 하고.. 하루 일찍 와서, 혼자 종종거린 내내 친정이라고 종일 잠만자는 시누이.. 살짝 미운생각도 했었지만.. 그래도 일 잘 치루어줘서 고맙다.. 고생했다.. 사랑한다... 하는 시아버님 문자한통에 피곤함이 싹 가시며 미소를 짓게한다.. 원망스런 동서 미운 시누이가 있어도... 집으로 돌아간 멀리계신 큰 시누이의 고생했어~ 잘 먹고 잘 쉬었다 왔어~ 라는 전화한통에 온몸이 욱신거리던 아픔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