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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힘든일이나..
바쁜일이나..
또 좋은일이나..
안좋은일이나..
늘 한꺼번에 밀려드는듯합니다.
요즘 일이 바빠 야근으로 몸이 많이 피곤하고..
건강검진으로 재검받고..
치과치료도 받아야했고..
그 와중에 내일은 시아버님 생신이 다가오고..
그리하여 오늘은,
아침부터 지금까지 서투르고 잘 하지 못한 음식장만 하느라 힘겹네요.ㅠㅠ
그래도 하루종일 종종거린 덕분에 이제 좀 마무리가 된듯합니다.
가족들 모여서 한끼 먹는건데도...
집에서 준비하는 사람은 은근 부담스런 일인듯해요.
왜냐면....
음식을 잘 하는 사람은 별일도 아니겠지만, 직장생활하느라 음식이라고는 집에서 밥해먹는거만 하는
저 같은 사람은 손님 초대하는 일이 정말 큰 일이랍니다.
어쨌든 오늘 몸은 힘들지만,
내일 하루 가족들 모여 즐건 시간 보내고 갔으면 좋겠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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