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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암 직장암 수술후, 일상의 불편함. . 어떤 수술이든,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몸에 칼을 대는 수술은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 체력은 급격하게 떨어지는듯하다. 감기만 앓고 나도 기운빠지고 힘이 없는데, 수술후엔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리라. 대장암 직장암 수술후, 가장 크게 느끼는것이 체력저하~ 뭘 해도 예전만큼 안되고 늘 피곤이 뒤따른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함은, 화장실 문제이다. 뭘 먹든~ 먹고 난 후 바로 화장실을 가야하는것, 정말 큰 불편함이 아닐 수 없다. 물 외에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바로 화장실을 가야하는 것, 맛있는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바로 화장실로 직행~ ㅠ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적응 안되는 증상. 그 덕분으로 외출해서는 먹는걸 자제하고 어딜가든 화장실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더보기
직장암수술 후 6개월~ 직장암수술 후 6개월~ 직장암.. 입원.. 수술.. 그리고 6개월 후.. 수술하고 고작 6개월의 시간이 흘렀는데, 정말 긴 시간이 지난것 같은, 아주 오랜시간을 보낸듯한 느낌이다. 길고 긴 시간.. 아직도 진행중.. 직장암 수술을 하고 6개월의 시간이 지나면서, 전에 겪지 못한 많은 일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도전이었던 날들~ 밥을 한공기 다 먹기까지 참 힘들었고 먹고나면 수저 놓기가 바쁘게 장에서 신호를 보내와 힘들게 하고.. 화장실 가는것이 무서워 먹는것을 포기하기도 했던 날들. 수술하고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먹는것에 대한 반응은 예민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먹는것을 주저하게 만들지만, 처음에 비하면 아주 많이 양호해진 날들. 먹는것을 조절하면, 하고싶은것을 할 수 있을만큼 화장.. 더보기
대장암(직장암)증상 및 진단/내가 암이라니... 대장암(직장암)증상 및 진단/내가 암이라니... 암이라니.. 정말 남의 일로만 알았던... 나에게 그런일이 생길까..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일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직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처음엔 이게 무슨일인가.. 실감조차 나지 않더군요. 무슨일이지? 어떻게 해야하지?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가.... 정말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현실이더라구요. 정신을 차리고 대장암(직장암)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대장암(직장암)증상 저의 경우, 평소에 변비가 있거나 치질같은 증상이 있거나 하질 않아서 더 의외이기도 했습니다. 전혀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갑작스런 출혈이 심하게 있었어요. 아침에 대변을 보고 난 후 변기를 보니 시뻘건 피가 변기가득.... 정말 많.. 더보기
병문안 다녀오며 건강검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병문안 다녀오며 건강검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지난번에 글을 올렸었는데.. 시누남편이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제가 대장암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한 후 시누남편이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에 용종이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었거든요. 지방에 거주하시는 두분인데, 대장의 용종이 너무 커서 큰병원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오게 된 것이지요. 아침일찍 올라와서 오늘 병원에 입원하고, 내일 일찍 수술을 하신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또 한번 강조하는 부분은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것입니다. 건강검진으로 발견된 용종이 아직 암 단계까지는 가기 전이라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난 다음에 발견 되었다면 혹시라도 암으로 발전될 가능.. 더보기
대장암/중년을 위협하는 대장암..이란 글을쓰고.. 대장암/중년을 위협하는 대장암..이란 글을쓰고.. 지난 주말 본가에 갔을때.. 포항에 계신 시누이 부부가 갑작스럽게 상경을 했더군요. 갑자기 소식도 없이.. 주말에 상경하여 반갑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었죠. 왠일인가 물었더니.... 공교롭게도 제가 지난주에 '대장암/중년을 위협하는 대장암'이란 글을 쓰고 난후에 들은 소식이라 너무 놀랍더군요. 교사로 근무하시는 고모부께서 학교에서 하는 건강검진에서 대장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요즘 대장에 용종이 흔하게 생기고 진단받으면서 바로 떼어내는 치료를 한다고 하던데, 발견된 혹의 크기가 너무 커서 바로 시술이 되지 않고 큰병원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문제는 그렇게 큰 혹이 있는데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부랴부랴 서울에 있.. 더보기
대장암/중년남성을 위협하는 대장암 대장암/중년남성을 위협하는 대장암 중년은 피곤하다... 우리나라 사망원인중 암이 1위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년남성을 긴장하고 위협하는 암이 대장암과 폐암입니다. 중년남성을 위협하는 대장암의 조기진단법을 알아볼게요. * 대장암은 조기발견률이 낮습니다 * 대장암의 증상은 몸으로 느끼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대장의 용종과 암은 크기가 어느정도 커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느끼기 힘듭 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잘 못느끼더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대장 용종 등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나 절제술을 할 수 있어서 대장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장내시경은 하기 꺼려하고, 귀찮아하며 피하며 검사를 받지 않아 대장암은 발견시 후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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