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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리사용법

박 지 성 이 가르쳐 준 것 영국에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주 일부. 우리에게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거의 전부. 둘 사이엔 큰 차이가 있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한 목소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한다. 박지성이라는 작은 공감 때문이다. 작은 공감이 큰 차이를 축구공 차듯 차버렸기 때문이다. 박지성이 가르쳐준 것은 축구가 아니라, 공감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 내머리 사용법 중일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스가 박지성(29·사진)의 올 시즌 여섯 번째 골을 놓고 말이 많네요. 잘한건 잘한거니까 칭찬해주면 좋을텐데... 행운이니 결정력이니.. 이러쿵저러쿵 하는건지 원.. 뭐라하든 박지성선수 화이팅입니다!! 더보기
사람으로 산다는 것 물은 0도에서 100도까지 물이다. 사람은 36도에서 37도까지만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으로 사는것은 물로 사는 것보다 100배쯤 어렵다. 물처럼 차가워졌다 뜨거워졌다 체온의 변화가 심한 사람은, 물처럼 담는 그릇에 따라 그때그때 모습이 달라지는 사람은, 사람으로 사는게 아니라 물로 사는 것이다. 언젠가는 수증기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 내머리 사용법 중에서 -- 더보기
오랜만에 서점에 다녀왔다 (교보문고 꿈나무) 직장생활 하다보면 하루중 쓸 수 있는 시간이 별로 많지 않다. 인터넷으로 거의 안되는 일이 없는 요즘, 어지간한건 모두 인터넷쇼핑으로 해결하는듯 하다. 가끔은 생각했던 상품이 아니어서 반품을 하기도 하지만.. 아이들 책도 늘 인터넷서점에서 구매을 한다. 책은 다른 상품과 달리 실물을 보지 않아도 똑같은 내용인지라 필요한 책을 골라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서점에는 갈일이 거의 없다. 수학공부 ( 링크) 아들이 책을 사야한다고 해서, 모처럼 주말에 시간이 여유로와 시내 대형서점에 나가봤다. 시내 구경도 하고 많은 책들도 구경하자는 의미로다가.. 병원에 가면 세상에 아픈 사람만 있는듯 하다더니 서점에 가니 세상에 책읽는 사람만 있는듯... ㅎㅎ 그 넓은 공간에 그 많은 사람들에 놀랬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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