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추억

산정호수 나드리~ 추석날 오후, 가족들 보내고 신랑과 드라이브~ 너무 오랫만에 가보는 산정호수~ 결혼전에 가보고 지금에야 . . 여유롭고 참 좋은 시간이었다. 분위기있는 산정호수길~ 어둑해지는 시간도 한몫해주고 ㅎㅎ 그리 많지않은 사람들, 적당히 즐기는 사람들과 번잡스럽지 않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길수 있었다. 멋진풍경과 멋진사람들~ 그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기분, 명절에 밖에 나와서 기분전환하는 일. . 남의 일로 알며 살았는데. .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해준 신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네. . 해지는 산정호수~ 너무 멋지다. 가을이 깊어져서 낙엽지는 시기에 와도 정말 아름다울듯. . 명성산의 억새풀로 울타리를 만들어 가을분위기 물씬나게 조성해 놓았다. 드라이브코스로 산정호수 올라가는길~ 조용하고 .. 더보기
[조용필/자존심]조용필명곡자존심/조용필이젠그랬으면좋겠네/비교감상 요즘.. 예전에 좋아했던 가수들이 TV에 이따금씩 출연해주어 얼굴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노래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좋고.. 오랜맛에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좋고.. 아주 오래된 노래지만, 지금들어도 너무 좋네요. 함께 들어보세요~~ 자존심 --조용필-- (1절) 말을 할까 돌아서 보면 당신은 저만큼 있고 지친 마음에 돌아서면 이만큼 있네 (후렴)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알 수 없는 당신 마음에 자존심만 상하게 되고 바보처럼 텅빈 가슴을 그리움으로 가득 채우고 보이지 않는 그대 마음에 허허 쓴웃음 짓네 (후렴반복) (2절) 말을 할까 돌아서 보면 당신은 타인이 되고 아픈 마음에 돌아서면 미소짓네 (후렴반복)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조용필-- 나는 .. 더보기
엄마가 없으면 꼭 탈이 난다구??!! 3월이면, 제가 하는 일은 많이 바쁜 시기입니다. 삼일절 공휴일인 어제도 저는 출근을 했더랬습니다. 물론 가족은 모두 휴식을 취하며 출근준비, 개학준비를 하기로 했지요. 가족 누구한테서도 전화 한통 없었던 어제, 엄마없이 보내는 하루가 쉽지는 않았나봅니다. 신랑이랑 아이들... 엄마없이 보내는 날이면 어김없이 탈이 나곤 합니다. 어제도, 아이들과 신랑....뭔가 어긋난 것이지요. 그래서 모두가 전화 한통도 하지 않은거지요. 아주 예전 모습의 딸입니다. 그때도 이뻤고 지금도 너무 이쁜 딸인데..... 왜 ? 뭐가 ? 맘에 안들어서 혼내냐구요... !! 통통했던 아들, 그때나 지금이나 쾌할하게 멋지게 커 준 아들인데, 아빠는 왜 아들만 보면 타박할 꺼리를 찾는걸까요?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이렇게 멋진 아들인..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