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2

사람 모이는곳에 꼭 튀는사람 있다!!

사람 모이는곳에 꼭 튀는사람 있다!! 딸아이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요즘 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병실이 6인실입니다. 병원에는 거의 올일이 없었네요, 그동안은.. 입원해서 병원에서 생활해보니, 의사샘도 이웃아저씨처럼 친근하게 어렵지 않게 잘 대해주시고... 간호사언니들도 넘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 입원 3일째인데, 별 불편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요.. 문제는 병실에 모인 사람들이군요..ㅎㅎ 사람 모이면 꼭 튀는 사람 있죠~ 먼저 입원해서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은 텃세아닌 텃세가 있구요..ㅎㅎ 새로 들어온 사람은 또 나름 성격이 있어서.. 깐깐한 텃세녀와 까칠한 새로운 신입의 신경전이 보이곤 합니다. ㅎㅎ 저야.. 뭐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아파서 불편한 몸이라서 예민한 탓도 있겠지만, 지켜보고 ..

미안해요, 꼬마아가씨~

아침이면 늘 바쁘다. 조금만 더 일찍 서두르면 되는데, '조금 더' 가 쉽지 않다. 항상 그시간에 항상 그 시간만큼 빠듯하게 항상 그렇게 분주하다.. ㅎㅎ 오늘아침,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중간층에서 문이 열린다. 가끔 보던 꼬마아가씨, 엘리베이터를 타서 문이 닫힐려는 순간 열림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는 아빠~~ 하고 부른다. 뭔가를 놓고 온 모양이다. 문열림 버튼을 누르고 아빠에게 놓고온 물건을 가져다 달란다. 헐~~ 안그래도 늦어서 뛰어가야 할 시간인데, 이러고 있으니 순간 짜증이 살짝 났다. 아빠가 갖다준 물건을 받아들고 문이 닫힌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그 꼬마와 저, 둘뿐이다. 꼬마가 죄송합니다~ 한다. 난, 살짝 맘 상해서 대꾸가 없다. 꼬마, 또 한다 죄송합니다~ 난 살짝 웃고 만다. 1층에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