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 나누기

이게 뭔지 아세요? 이게 뭘까~~요? ㅎㅎ 너무 예뻐서 휴대폰에 담아 봤습니다.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집에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아실수도 있겠네요. 이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건데 '개구리알'이라고 부른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크게 찍어보고~~ 더 크게 찍어보고~~ 접시에 담아진 모습도 찍고~~ 아주 크~게도 찍어보고~~~ 아주 아주 크게 또 찍고~~ 딸이 가지고 노는걸 보고 예쁘다~ 너무 예쁘다 하니까 이쁜 딸이 이렇게나 많이 찍어주었답니다. ㅎㅎ 좁살만한 크기의 알맹이를 물에 담궈 놓고 기다리면 이렇게 커지고 색깔도 이렇게 이쁘게 선명해지더라구요. 신기하더군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더보기
엄마따라 아빠따라..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가족이 종교를 접한지 2년정도.. 늘 일요일이면 다함께 교회를 다녀오곤 합니다. 2년이 지났지만, 신앙심은... 글쎄요... 교회 가는것이 나쁘진 않은데 마음에서 우러나는 신앙심이란것이 어떤건지..아직 절실 하게 느껴보진 못했답니다. 가족 모두 성실(?)하게 잘 다니긴 하는데... 절실하게 필요하다를 못느낀건지.... 그냥 그런 상황이네요. 오늘도.. 주일이니 당연히 교회를 가야겠지요. 그러나! 제가 출근을 하게 되었으니...... 혼자가기 그렇다고 신랑이 안간답니다. 내일 수업준비할것도 있고... 할일이 많다면서요.. ㅠㅠ 할머니댁에 가 있던 아이들 왈, 아빠 교회가요? 묻습니다. 아빠가 수업준비 많아서 못간다~~ 하니... 아이들도 따라서 안갑니다. 에효~ 늘, 어딘가를 가야할때... 엄마가 빠지.. 더보기
주말에 일하는 당신, 화이팅!! 내 손이 닿기를 기다리는 일, 일에 치여 지내는 요즘.. 너~무 바쁜데, 사무실 인터넷이 문제를 일으켜 정말 천금같은 시간을 빼앗아 간 주말 오전, 토요일 오전을 통신사 직원에게 반납하고, 덕분에 피곤한 몸, 한나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한나절 휴식을 취하고 나니, 컨디션이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휴~ 역시, 사람은 휴식을 취해야 하는가 봅니다. 기계가 아니므로.... 오전을 휴식을 취하면서 집안일도 대충 하고, 오후에 출근하니 그때까지도 마무리 되지 않은 사무실 모습이 참 어지러운 모습이더군요. 함께 도와 마무리하고, 다시 일을 해야 했던 오후 시간이었답니다.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군요. ㅎㅎ 오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두배의 집중력으로 두배의 일을 한 것 같은 기분.. 더보기
너무 힘들고 지칠땐 ... 어떻게 힘을 회복하시나요? 직장생활 하면서 블로그 열심히 하시는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어제부터 기운이 바닥이더니.. 오늘은 완전 컨디션 제로상태입니다. 너무 바빠 날마다 야근이고.. 그래도 할일은 많고.. 집에가서도 편히 쉴 수 없고.. 흠... 이렇때.. 기운 없이 컨디션이 바닥일때도.. 꼭 해야만 하는 일때문에 쉴 수 없을때...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기운을 회복하시는지요? 정말, 하던일 다 덮고 집에가서 푹 자고 싶은 맘 뿐이네요. 힘이 빠지니.. 모든것에 시큰둥해지는군요.. 블로그에 글을 써야지 하는 마음은 가득한데, 행동으로는 그것도 잘 안되는군요.. 정말 날마다 열심히 열심히.. 꾸준히.. 한 두개씩 글을 올리시는 블로거님들...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일때문에도 쉽지 않았지만, 마음도 힘들어지니... 글은 더더욱 .. 더보기
만찬 바쁜요즘 날마다 야근이랍니다. 저녁이면 배는 고픈데, 날마다 먹는 밥은 그것이 그것인지라... 오늘은 특별한 메뉴로 정해 보았어요. 나이가 들어도, 입맛은 우리집 아이들하고 별반 다르지 않답니다. 사무실 직원들 피자먹는데 모두 찬성! 푸짐합니다. 먹어보니 꽤 맛있습니다. 오늘의 선택은 후회하지 않은 메뉴였답니다. 모두들 맛있게 먹고 열심히 일했다는.... ㅎㅎ 배부르게 자~~ 알 먹었습니다!! 더보기
아들은 고딩, 엄마는? 엄마도 고딩!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면 엄마도 초등학생이 되고 중학교 진학을 하면 그에 따라 엄마도 중학교에 진학하고.. 이젠 아들이 그 무섭다는 고등학생이 되었으니, 엄마도 고등학교에 진학한건가? 중학교는 학교가 5분거리의 가깝기도 했지만, 등교시간도 8시 30분까지여서 여유가 있었던 아침이었는데.. 본인이 희망해서 배정받은 고등학교는, 걸어서 30분정도의 거리이다. 거기다가 등교시간도 7시 40분까지 입실완료라고 하니, 이건 뭐 고등학교 입학하자 마자 입시대열에 들어선건가.. 아들과 엄마, 6시에 일어나서 부산스럽다. 중학교 졸업하고, 2월 한달을 여유롭게 보내다가 6시에 일어나려니 아들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ㅠㅠ 곧 적응될테지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 내가 이상한걸까.. 아웅~~ 그.. 더보기
엄마가 없으면 꼭 탈이 난다구??!! 3월이면, 제가 하는 일은 많이 바쁜 시기입니다. 삼일절 공휴일인 어제도 저는 출근을 했더랬습니다. 물론 가족은 모두 휴식을 취하며 출근준비, 개학준비를 하기로 했지요. 가족 누구한테서도 전화 한통 없었던 어제, 엄마없이 보내는 하루가 쉽지는 않았나봅니다. 신랑이랑 아이들... 엄마없이 보내는 날이면 어김없이 탈이 나곤 합니다. 어제도, 아이들과 신랑....뭔가 어긋난 것이지요. 그래서 모두가 전화 한통도 하지 않은거지요. 아주 예전 모습의 딸입니다. 그때도 이뻤고 지금도 너무 이쁜 딸인데..... 왜 ? 뭐가 ? 맘에 안들어서 혼내냐구요... !! 통통했던 아들, 그때나 지금이나 쾌할하게 멋지게 커 준 아들인데, 아빠는 왜 아들만 보면 타박할 꺼리를 찾는걸까요?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이렇게 멋진 아들인.. 더보기
나이들어 흰머리 염색도 해야하고.. 본가에 가서 부모님과 저녁을 맛있게 먹고 좀 전에야 집으로 왔답니다.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모습에 흰머리가 눈에 띄게 많아 보이네요. 신랑은 염색한지 오래되었지만, 저는 아직 염색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염색을 해야하나 봅니다. ㅠㅠ 나이들어 흰머리 늘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음.. 속상함도 함께 하군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보기 싫을정도가 되면 염색하는 수 밖에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