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별다방미스리~~!!

인사동 별다방미스리를 만나러 갔습니다. ㅋㅋ

 

가보니 미스리는 없고... ㅎㅎ

인사동 별다방 미스리를 만나러 갔습니다.

인사동 끝자락, 안국역 근처에 있는 별다방 미스리가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인사동거리를 거닐며 생각나서 한번 들러보기로 했는데..

 

 

편의점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별다방 미스리~

별다당 미스리를 찾아갔는데... 미스리는 없고 멋진 미스터김이 사장님으로 계신듯..ㅋㅋ

 

 

별다방 미스리에 들어서면, 최고수다기록 5시간 깨보라고 큼지막 하게 적혀있네요.

한가로운 낮시간에 갔으면 도전해 보는건데...

 

 

별다방미스리의 화장실인데요,

화장실은 깔끔하고 미스리의 흔적을 여기저기 남겨놨네요~

 

 

인사동별다방미스리의 내부모습입니다.

아주 많은 분들이 다녀갔나봅니다.  소원을 적은 쪽지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넓지 않은 공간을 아주 요긴하게 배치해서 젊은 연인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를 연출해 놨더라구요.

나이든 제가 느끼기에는..... 흠  글쎄... 썩... 뭐... 그렇고 그런... 추억의 장소 쯤?

 

 

별다방 미스리입니다. ㅎㅎ

아기자기한 모습을 좋아하는 젊은층에게 인기가 대단한가봅니다.

연예인들도 아주 많은 분들이 다녀간 흔적도 있고..

중년의 나이든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추억을 찾아 많이 오시더라구요.

 

 

인사동별다방미스리에서는 추억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저희는 저녁을 먹고간지라 국화차와 카페모카를 시켰습니다.

맛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별다방미스리에서 아이스카페모카를 마시고, 수다를 떨며 소화시키고, 인사동거리를 거닐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습니다.

 

인사동 별다방 미스리~~

소문만큼은 아니었지만, 추억을 생각하며 웃음지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지만,

기대에 못미친, 살짝 실망스런 분위기였답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