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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일상이야기

햇볕은 쨍쨍~ 하늘은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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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까운 산에 다녀왔어요~

간단하게 김밥을 싸서 아이들과 함께 출발했지요.

어렸을적부터  쉬는날에는 산에 가는 날로 정해져서,
 
별 일이 없는 한은.. 가까운 뒷산이라도 다녀온답니다.

지난주말에도 산에 갔는데,

햇볕이 너무 좋은거에요~

햇볕과 바람이 너무 좋아 산행하기 아주 좋았답니다.



그런데, 하늘을 보니 뭉게뭉게 피어오른 흰구름이 보여야 할텐데,
뭉게뭉게 피어오른건 맞는데 먹구름처럼 시커먼구름이더군요..


딸과 함께 구름을 보면서 이상하다 하면서 보고 찍고... 보고 찍고...한참을 얘기 했네요..

구름이 왜 그럴까.... 각자의 생각을 토론이라도 하듯이 말이에요.

사진 좀 보실래요?

자연의 섭리를  어찌 알수 있겠습니까마는... 아무튼 너무 극과극을 느낀 하루였답니다.

하늘에서 볼수 있는 햇볕과 구름.. 너무 다른 모습이었어요~~







 

이 사진을 보면 햇볕이 좀 느껴지시나요?
구름은 시커멓고...

다른사진은 다 어둡게 나와서 구분이 안되는군요..ㅠㅠ







사진은 제가 본 모습과 많이 차이가 나는군요..
그때는 정말 너무 어울리지 않은 모습에 신기하다 했었는데... ㅎㅎ

늘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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