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직장암)증상 및 진단/내가 암이라니...
암이라니..
정말 남의 일로만 알았던... 나에게 그런일이 생길까..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일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직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처음엔 이게 무슨일인가.. 실감조차 나지 않더군요.
무슨일이지?
어떻게 해야하지?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가....
정말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현실이더라구요.
정신을 차리고
대장암(직장암)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대장암(직장암)증상
저의 경우,
평소에 변비가 있거나 치질같은 증상이 있거나 하질 않아서 더 의외이기도 했습니다.
전혀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갑작스런 출혈이 심하게 있었어요.
아침에 대변을 보고 난 후 변기를 보니 시뻘건 피가 변기가득....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그렇게 이틀정도 출혈이 있어서 바로 병원에 입원하고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내시경을 위해 금식하고... 조직검사를 하고.. 여러가지 검사가 진행되었어요.
조직검사결과.... 직장암이라고 진단이 내려지고.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암이란... 이렇게 쉽게 찾아오더군요.
아무런 대책도 준비도 없는데 예고도 없이 이렇게 찾아오기도 하더군요.
무섭다거나 걱정된다거나...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없게 그저 멍할 따름이었어요.
어떻게 나한테 이런일이 있지?
왜 나한테 이런게 오지?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실감이 나지 않아 걱정조차 못한 날들로 그렇게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가장먼저 생각나는게 보험!!
내가 보험을 제대로 가입해 두었나? 하는생각.
요즘은 암에 걸려도 의료기술의 발달로 치료가 가능하고
관리만 잘하면 무리없이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다는데,
문제는 치료비가 문제입니다.
다행히 암보험과 실비보험을 가입해 둔 상태라서 암치료에 대한 치료비 걱정을 덜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런일인이지요...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암보험이 오래전 가입한 것이라 진단금액이 생각보다 작아서 보험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된
계기가 되긴 하더군요.
보험은 정말 말 그대로 보험입니다.
가족들의 보험.. 꼭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질병이...
암이라는 질병이 나에게는 오지 않을거란 생각... 하지마시고
언제라도 누구한테라도 올 수 있는것입니다.
꼭 보험가입 확인해 보시고 미리 준비해 두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내가 아플때.. 암이라는 존재가 날 찾아왔을때.. 정말 큰 위로가 되더군요.
모든 분들이 늘 건강하길 바랍니다.
"저는 위 내용을 설명하면서, (주)리치앤코로부터 마일리지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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