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며~

 

지난 한해는 정말 빨리 보내고픈 한해였어요.

갑작스럽게  암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고,

암을 치료하고 이겨내기 위한 노력으로 참 힘겹게 보낸 시간들..

 

아직도 힘든 시간들은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던 한해..

나보다 더 날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많음에 참 감사하기도 했던 시간들.

 

새해는..

더욱 더 건강해지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아주 식상한 말~

이말은 몸이 아프고 나서야 절실하게 실감하며 후회하게 하는듯 합니다.

 

건강은 자신있다며 소홀하다가,

갑작스레 아프게 되니 더 큰 좌절감을 맛보기도 하는듯 해요.

평소에 아프지 않다가.. 크게 아프게 되니..

올해는

건강부터 챙기며,

스스로를 먼저 돌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해지는 기분으로

작은것에 만족하며 살 수 있기를...

 

 

 

 

 

 

 

아파보니 그래요.

많은것이 필요하지 않아요.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하다면... 그게 큰 행복인듯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없이 하고싶은것을 할 수 있다는것.

그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아파보니 포기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씩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늘어남에 따라 절망스런 마음도 더 깊어지고..

어제도 하나, 오늘도 또 하나...

할 수 없는것들만 늘어갑니다.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파도~

힘들어도~

새해는 밝았네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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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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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ynmi.tistory.com BlogIcon 린미 2017.01.04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홍언니네님 암이라뇨..
    계속 치료중이신가요??
    하루 빨리 건강해지시길...그리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빌어요~~
    제가 뭐라 해야할지..ㅠㅠ 힘내세요!!!

    • Favicon of http://mimi7292.tistory.com BlogIcon 홍언니네 2017.01.04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린미님~~
      반가워요~ 올만이죠?

      지금은 회복중이랍니다.
      괜찮아요~ ㅎㅎ

      린미님 행복한 모습 보기좋아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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